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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5 전기차 더 작은 배터리로 출시

by 오늘도tour 2024. 11. 20.

르노 5 전기차 더 작은 배터리로 출시

 

르노는 르노 5 E-Tech Electric에 대한 제공을 확대했습니다. 고객은 이제 'Urban Range'(40kWh)라는 새로운 배터리 버전이 있는 소형 전기 자동차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이 버전은 가격을 낮추었지만 오랫동안 기다려온 €25,000 모델은 내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Evolution' 트림은 Renault 5 E-Tech Electric Urban Range의 시작 가격을 €27,900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이 가격으로 Renault 5는 €30,000 미만에 판매됩니다. Renault는 5월부터 52kWh 배터리가 장착된 버전을 출시했으며 , €32,900 또는 월 €279부터 시작합니다. 그러나 'Urban Range'와 52kWh 버전은 배터리 용량뿐만 아니라 기능도 다릅니다.

원래 르노는 2025년에 40kWh 배터리를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이미 'Evolution' 트림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2025년 르노는 24,900유로의 가격으로 엔트리 레벨 'Five' 트림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 버전은 마침내 "25,000유로의 전기 자동차"라는 약속을 지킬 것입니다.

27,900유로에서 시작하는 'Evolution' 트림 외에도 르노는 'Techno' 트림(29,900유로에서 시작)과 'Iconic Five' 트림(31,400유로에서 시작)에서 더 작은 배터리를 장착한 르노 5를 제공합니다. 다시 말해, 장비에 맞춰 조정하면 작은 배터리는 3,000유로만 저렴합니다. 2,000유로는 더 저렴한 'Evolution' 장비 때문입니다.


르노는 다른 국가에서도 새로운 배터리 버전의 가격을 공개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가격은 독일에서 본 €27,900과 같습니다. 프랑스에서 르노는 가격을 €23,900으로 광고하지만 여기에는 €4,000의 에코 보너스가 포함됩니다. 프랑스의 공식 목록 가격은 €27,900으로 유지됩니다. 영국에서 르노는 모델을 £22,995로 나열하지만 고객은 2025년 1월부터만 주문할 수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르노는 자동차를 €21,990으로 광고하지만 여기에는 €5,400의 보조금이 포함됩니다. 실제 목록 가격은 €27,390입니다.

'어반 레인지'로 알려진 더 작은 40kWh 배터리를 장착한 르노 5는 312km의 WLTP 주행거리를 ​​달성합니다. 더 큰 52kWh '컴포트 레인지' 배터리는 최대 41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합니다. 다음 표는 사양을 비교한 것입니다.

 

  95 어반 레인지 120 어반 레인지 150 컴포트
Drive 전륜 전륜 전륜
토크 - 225 Nm 245 Nm
제로백 - 9.0 초 8.0 초
최고속도 - 150 km 150 km
주행거리 WLTP 300 km 312 km 410 km
배터리 40 kWh 40 kWh 40 kWh
DC 충전속도 80 kW 80 kW 100 kW
15~80% 충전시간 30 분 30 분 30 분
가격 (독일) 24,900 유로 27,900 유로 32,900 유로

 

'에볼루션' 트림에는 커버가 달린 18인치 스틸 휠, 중앙 10.1인치 화면이 있는 OpenR Link 멀티미디어 시스템, Android Auto 및 Apple CarPlay를 통한 무선 스마트폰 통합과 같은 여러 가지 표준 기능이 포함됩니다. 다른 기능으로는 7인치 계기판 디스플레이, 후방 주차 센서, 키리스 엔트리 및 ​​시동, 전기 주차 브레이크, 하이빔 어시스트가 있는 전체 LED 헤드라이트, 히트 펌프 및 자동 온도 조절 장치가 있습니다.

'Evolution' 트림은 기본으로 생생한 'Pop Green!' 색상으로 제공됩니다. 고객은 추가 요금을 내고 'Pop Yellow', 'Black Pearl-Black' 또는 'Pearl White'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옵션 업그레이드에는 겨울 패키지와 V2L 어댑터(Vehicle-to-Load)가 포함됩니다.

 

 

프랑스의 국영 자동차 제조사였던 르노가 1972년부터 1996년까지 생산한, 그리고 민영화된 르노가 2024년부터 생산하고 있는 소형차이다.

1972년에 출시된 초대 5는 당대 르노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모델로, 이후 2세대 모델은 물론 클리오를 비롯한 새로운 베스트셀러 모델들을 배출하는 기반을 마련하며 르노 브랜드의 역사를 논할 때 절대 빠지지 않는 상징적인 자동차가 되었다.

 

2020년 7월부터 개발하기 시작해 2024년 2월 26일 4년 만에 개최된 제네바 모터쇼에서 르노 5 E-테크 일렉트릭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공개되었다. 생산은 두에(Douai)에 위치한 르노 일렉트리시티(Renault ElectriCity) 공장에서 이루어진다.

프로포션을 포함한 컨셉트카 시절의 핵심 디자인 요소들을 고스란히 계승했으며 르노의 수석디자이너 질 비달이 지휘한 디자인은 3.92m 정도의 전장에 1세대 모델의 흡기구 모양 장식과 대시보드 레이아웃, 2세대 모델의 기나긴 테일램프, 5 터보의 오버펜더 형상을 비롯한 각 세대들의 디자인 요소를 조합한 레트로 퓨처리스틱 디자인을 구현했다.[17] 이와 더불어 작은 차체 내에서도 휠베이스를 최대한 늘려 실내 거주성을 높임과 동시에 앞뒤 오버행의 길이를 최소화하고, 굵직한 면과 선의 사용과 각종 요소들을 꾹꾹 눌러 담은 듯한 덩어리감 있는 디자인을 채택해 비례 면에서 안정감이 느껴지면서도 스포티함을 중점에 둔 스타일링을 내세웠다.

신차발표회 현장에서는 1세대의 후드 흡기구를 배터리 잔량 표시등으로 재해석하는 등, 단순히 레트로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각종 디자인 요소들을 시대에 맞게 비틀어서 보다 젊은 고객층에게도 자연스럽게 맞아떨어지는 차로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인테리어 디자인도 역대 르노 5의 오마주를 갖추되 볼륨감, 디테일, 소재를 활용해 유행을 타지 않는 매우 현대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추구했다.

파워트레인으로는 AESC제 40kWh NCM 배터리 팩이 적용되는 WLTP 기준 300km 사양, AESC제 52kWh NCM 배터리 팩이 적용되는 WLTP 기준 400km 사양을 준비했다. AmpR 스몰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전기모터 1개[18]가 적용되는데 94마력, 121마력, 150마력 3가지 구성으로 준비된다. 여기에 충전과 함께 차내 전기를 외부로 방출하며 가정이나 공공시설과 전력을 주고받을 수 있는 V2G(Vehicle to Grid) 기능, 그리고 V2L을 지원하는 11kWh짜리 양방향 충전기가 제공된다.

사용자 경험 부문에서는 로장주 로고 모양의 캐릭터로 구현된 ChatGPT 기반 인공지능 비서 리노(RENO)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일부로 포함되어 주요 질문사항 200가지에 대한 답변을 사전준비함은 물론 사용자의 사용패턴을 학습해 차량 사용경험에 반영하도록 했다.

하위 트림 가격은 €25,000, 상위 트림 가격은 €32,000 정도로 책정되었다. 2024년 5월 21에 상위 트림부터 먼저 출시되었으며 하반기에는 하위 트림 출시도 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