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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6억원대로 내 집 마련

by 오늘도tour 2024. 11. 22.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6억원대로 내 집 마련

 

분양가 상한제 적용 3.3㎡당 7,000만원 돌파… 서울 전체 평균 4,600만원대 부담 가중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새 집을 통해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 10월 서울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4,695만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월(4,424만원) 대비 6.13% 상승한 수치이자 1년 전보다는 무려 45.76% 급등한 수치다.

서울 분양가는 지난해 2월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오다 지난 5월, 8월 두 차례 걸쳐 소폭 하락하는가 했으나 다시 급격히 상승했다. 이에 지난달 4,600만원대를 돌파한 데 이어 이제는 4,700만원 선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도 불구하고 3.3㎡당 7,000만원을 돌파하는 단지가 강남권에 등장하기도 했다.

이처럼 분양가가 상승하는 것은 자재비, 인건비 등의 공사비용의 증가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국토교통부가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의 분양가 산정에 적용하는 기본형 건축비를 상반기 대비 3.3% 인상했다. 이와 같은 인상 이유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레미콘 등의 자재비용과 노무비 상승을 꼽았다.

문제는 앞으로도 분양가 상승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월 이후 7월까지 6개월 연속으로 건설공사비지수가 130을 상회했으며, 9월은 130.45로 월간 기준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공사비지수는 공사비 변동 확인을 위해 고안된 지수로 공사비가 상승하면 지수 역시 상승하는 것으로 이전까지 120대 수준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고금리가 계속되고 있으며 국내외 상황도 원자재 가격 안정이 쉽지 않아 공사비도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분양가 역시 상승 압박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분양받기를 희망한다면 분양 소식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6억원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착한 분양가' 아파트가 공급을 앞둬 눈길을 끈다.

무궁화신탁이 시흥동 일원 외 5필지(현대아파트)에 전용면적 45~74㎡, 총 219가구 규모의 '한신더휴 하이엔에듀포레'를 짓고, 이중 전용면적 45·59㎡ 7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 59㎡ 기준 6억원대에 공급되는데, 인근 금천롯데캐슬골드파크1차의 전용 59㎡가 지난 9월 9억 5,500만원에 실거래된 점을 고려하면 주변 시세보다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는 편이다. 때문에 향후 2~3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신더휴 하이엔에듀포레는 도보 3분이 채 걸리지 않는 곳에 탑동초등학교가 있어 안심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동일중, 동일여고, 서울매그넷고 등의 중·고교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은 또 다른 큰 장점이다. 주변으로 관악산을 비롯해 삼성산 시민휴식공원, 삼각공원 등이 위치한 숲세권 단지로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등 인프라도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이케아, 금천구대형종합병원(예정) 등 서울 금천구 및 경기 광명시 일대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들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특히 인근 시흥사거리역(예정)에는 신안산선이 개통될 예정으로, 개통 시 시흥사거리역에서 여의도까지는 10분대면 이동이 가능해지는 만큼 서울 도심 접근성과 미래가치 모두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서울 금천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실거주 의무, 재당첨제한 등의 규제를 적용 받지 않는다. 최근에는 청약제도 개편으로 부부간 특별공급 중복청약도 가능해 당첨 확률도 높아졌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을 1년을 적용 받는다.

한신더휴 하이엔에듀포레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한 GIDC에 들어선다.